‘400만 달러’ 존슨·오르티스, LIV 골프 포틀랜드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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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달러’ 존슨·오르티스, LIV 골프 포틀랜드 우승 경쟁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7.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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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미국)과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LIV 골프 포틀랜드에서 우승 다툼을 펼친다.

존슨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펌킨릿지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포틀랜드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존슨은 오르티스와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50억원이 넘는다. 단체전 우승 상금까지 받는다면 475만 달러를 획득할 수 있다.

단독 2위로 출발한 존슨은 완벽한 전반 플레이를 펼쳤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그는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9번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깔끔하게 만회했다.

전반에서만 타를 줄인 그는 후반은 마음처럼 풀리지 않았다. 2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긴 했으나 13, 1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그 사이 다시 오르티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

존슨은 15번홀(파4)에서 버디,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결국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하고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오르티스는 존슨처럼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이진 못했으나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는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공동 선두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3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고, 후반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타를 줄이는 데 성공해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환(미국)이 중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6위, 패트릭 리드(미국)는 3언더파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LIV 골프 포틀랜드 최종 라운드는 3일 오전 5시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와 OTT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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