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번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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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번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출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7.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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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24승을 거둔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추천 선수 자격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오너스 K 오픈 with 솔라고CC에 나선다.

야마하·오너스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별 추천 선수’ 카테고리에 따르면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 국가 상비군 이상 ▲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박찬호는 지난 4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공인 핸디캡 3 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수령했고 본 대회 공동 주최사인 THE CLUB HONORS K의 추천을 받았다.

지난 4월 군산CC 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코리안투어 대회 출전이다.

박찬호는 군산CC 오픈에서는 컷 탈락을 했지만 317.03야드의 드라이브 거리를 보내 동반 프로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군산CC 오픈은 스트로크 플레이였다면, 야마하·오너스 K 오픈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포인트 차가 크지 않지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스코어에 따라 포인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라면 버디 이상을 노려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얻어야 한다.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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