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밀레니엄 세대’ 후루에, 세계 14위로 日 투어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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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밀레니엄 세대’ 후루에, 세계 14위로 日 투어 최고 순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1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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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밀레니엄 세대' 조아연(20)·임희정(20)·박현경(20)이 있다면, 일본엔 '밀레니엄 세대' 후루에 아야카(20)·사소 유카(20)·니시무라 유나(20)가 있다. 그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후루에가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을 작성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후루에는 14위로 전주보다 두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후루에는 지난달 29일 끝난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2위를 기록했다. 후루에는 올해 데상트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과 이토엔 레이디스, 다이오제지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 등 3승을 거두며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최근 2개월 반 사이에 세계 랭킹이 74위에서 14위까지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00년생 조아연·임희정·박현경이 맹활약을 펼쳤다면 올해는 JLPGA 투어에서 2000년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후루에가 3승을 거뒀고 사소가 2승, 니시무라가 1승을 챙겼다. 14개 대회에서 2000년생들이 6승을 합작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과 2위 김세영(27)은 0.41점 차이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넬리 코르다(미국), 대니엘 강(미국), 박인비(32)가 3~5위를 유지했고 박성현(27), 김효주(25)도 9·10위를 지켰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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