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게인브리지 LPGA 2R 6위…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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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게인브리지 LPGA 2R 6위…선두와 3타 차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1.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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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7)이 두 대회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앳 보카 리오(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 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선두 마델렌 사그스트롬(스웨덴)에 3타 뒤진 6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이날 페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한 차례만 놓치며 쾌조의 샷을 선보였지만 퍼트 수가 33개로 많아 여러 차례 버디 기회를 놓쳤다.

7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세영은 8번 홀(파5) 버디 이후 13번홀(파3)에서 3m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파4)에서 또 버디를 추가했다.

2015년에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10승을 기록 중인 지난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고 우승 상금인 150만 달러(약 17억5000만 원)를 받은 바 있다.

지난주 끝난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선 3라운드까지 2타 차 2위로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11승에 재도전한다.

2017년에 LPGA 투어에 입성해 아직 우승이 없는 사그스트롬은 2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지난 개막전에서 1박 2일 7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한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제니퍼 송(미국)과 8타 씩을 줄여 공동 3위(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개막전에서 연장전 끝에 공동 2위를 한 박인비(32)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72위로 컷 탈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 우승자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7오버파 공동 100위로 부진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 노예림(미국)은 1오버파로 턱걸이 컷 통과를 할 전망이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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