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이정은, 퓨어실크 2R 공동 9위…박성현 13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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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이정은, 퓨어실크 2R 공동 9위…박성현 13위 상승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5.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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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이 LPGA '퓨어 실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박성현은 5언더파를 몰아쳤다.

이정은(23)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리버 코스 앳 킹스밀 리조트(파71, 6,445야드)에서 열린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2번째 대회 '퓨어 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5억5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3타 차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16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정은은 이번 대회에서도 이틀 연속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 대회였던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간 끝에 김세영에게 우승을 내주고 공동 2위를 기록한 이정은은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작성했으며, 현재 신인상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정은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약 64.3%(9/14), 그린 적중률 77.8%(14/18), 퍼트 수 30개를 기록, 연이틀 3타씩을 줄였다.

박성현이 퓨어 실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코스를 바라보고 있다.

세계랭킹 3위를 기록 중인 여자골프 간판 박성현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약 한 달 만에 경기에 출전한 박성현은 1라운드에서 퍼트 난조로 공동 65위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선 아이언 샷 정확도를 높이고 퍼트 수를 대폭 줄이면서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박성현은 페어웨이 안착률 78.6%(11/14), 그린 적중률 88.9%(16/18), 퍼트 수 29개를 적어냈다.

지난 3월 'HSBC 월드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약 2개월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은 2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여, 브론테 로(잉글랜드), 재키 콘코리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유지했다.

넬리 코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언더파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3타를 줄여 디펜딩 챔피언 아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공동 31위(3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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