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페이지에 부는 새로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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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페이지에 부는 새로운 바람
  • 전민선 기자
  • 승인 2019.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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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메이저 대회의 일정이 크게 달라졌다.

지금까지 8월에 열렸던 PGA챔피언십은 5월 16~19일에 뉴욕의 베스페이지주립공원에 있는 블랙 코스에서 열린다. US오픈과 디오픈은 기존대로 각각 6월과 7월에 개최된다.

PGA가 변화에 익숙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지금까지 PGA챔피언십은 1월과 3월 그리고 4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개최된 바 있다. 지난해 밸러리브컨트리클럽에서 타이거 우즈를 제압한 브룩스 켑카가 디펜딩 챔피언이고 우즈는 다섯 번째로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월터 헤이건과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한 최다승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우즈는 2006년과 2007년에 메디나와 서던힐스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PGA챔피언십 우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베스페이지 블랙에서 열린 2002년 US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베스페이지의 일정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 2024년에 라이더컵이 이곳 블랙 코스에서 열린다.

▲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 18번홀(파4)은 411야드로 2009년 US오픈이 열렸을 때의 길이와 같다.

정리_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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