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다이제스트=한원석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3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나다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존슨은 드라이버 샤프트를 이전에 사용하던 후지쿠라 스피더 661 에볼루션 2.0 투어 스펙으로 바꿨다. 그는 또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에서 기존 사용하던 테일러메이드 M3에서 M4 드라이버로 바꿨고 바로 우승까지 거뒀다.
그는 이 드라이버를 이용해 스트로크 게인드 오프더티에서 출전선수 평균보다 일곱 타 앞섰다. 이는 스트로크 게인드 티투그린에서 13타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323.6야드였다. 비거리는 3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그가 우승하는 데 사용한 클럽이다.
볼: 테일러메이드 TP5x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4 (후지쿠라 스피더 661 에볼루션 2.0 투어스펙), 10.5도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M4, 16.5도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DJ 프로토 P730(3번~PW)
웨지: 테일러메이드 밀드그라인드 (52, 60도), 밀드그라인드 하이토(64도)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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