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상희가 떠오르는 시간 [People:1607] 이상희가 떠오르는 시간 [People:1607] 사진_공영규 / 헤어 & 메이크업_파크뷰칼라빈 by 서일주 / 스타일리스트_김혜림카키색 캠프 캡은 시리즈 에피그램. 어깨에 걸친 그레이 니트 카디건은 꼼데가르송.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탠드칼라 셔츠는 시리즈. 잔잔한 체크 패턴의 네이비 반바지는 엠비오.지난 5월 3년 9개월 만에 통산 3승을 올린 이상희.변화무쌍한 삶의 그래프가 하향 곡선을 그릴 때도 패기와 자신감,희망만큼은 잃지 않았다. 그가 털어놓은 ‘나 이상희’.그리고 꿈에 그리던 디오픈 출전을 앞둔 그의 속마음을 들여다봤다. 글_전민선기하학적인 패턴이 담긴 티셔츠는 엠비 인터뷰 | 김기찬 | 2016-07-14 18:00 꿈바라기, 두형제 [People : 1601] 꿈바라기, 두형제 [People : 1601] 사진_공영규 꿈바라기, 두 형제꿈을 먹고 사는 두 형제가 있다. 바로 주니어 골퍼 조재형•조재원이그 주인공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두 형제는 항상 긍정적이고 열정적이다.두 형제가 꿈을 대하는 법에 대해. 글_인혜정두 아들의 행복한 꿈 4년 전 봄이었다. 열 살 둘째 재형이와 여덟 살 막내 재원이는 집에 있던 낡은 퍼터를 들고 오전부터 나가 저녁이 돼서도 돌아오지 않았다. 형제는 놀이터에서 모종삽으로 구멍을 파 그곳에 플라스틱 컵을 묻고 퍼팅을 하며 골프에 흥미를 붙이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아버지는 집으로 돌어가자고 재촉했지만 인터뷰 | 엔디소프트(주) | 2016-01-15 11:00 골프장, 어디까지 가봤니? [국내코스:1507] 골프장, 어디까지 가봤니? [국내코스:1507] 사진_각 골프장 제공 “나는 과연 골프마니아일까요?”마니아라고 규정짓는 칼로 자른 듯한 기준은 물론 없다. 그래도 “이 정도는 해야…”라는판단의 근거는 존재한다. 골프마니아도 마찬가지다. 신제품 클럽을 꿰뚫고 있으며지난주 투어에서 누가, 어떻게 우승했는지도 화제로 올릴 수 있는 골퍼다.골프코스는 더 명확해진다. 명문코스는 물론이고 새 골프장 개장 소식에 눈과 귀를 열어야 하고이름난 코스에는 시간과 돈을 투자해 달려갈 열정도 갖춰야 한다. 마니아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신흥명문 코스를 남들보다 먼저 경험한다는 자신만의 미션을 설정하기도 국내 | 김기찬 | 2015-07-08 11:00 매킬로이, 스코티시오픈 포기 “디오픈은?” 매킬로이, 스코티시오픈 포기 “디오픈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7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티시오픈 출전 포기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디오픈을 한 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월요일 왼쪽 발목의 인대 부상을 당했다”는 이유다.매킬로이는 지난 5일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접촉이나 고의성은 없었다. 다만 축구공을 향해 질주하다 발목이 접질려 생긴 부상이다. 문제는 디오픈이다.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방어에 나서는 시점이다. 디오픈 출전 여부는 빨라야 이번 주말에나 결정될 전망된다.피터 아담스 스코 Etc | 김기찬 | 2015-07-07 16:14 왕국에서 골프 즐기기 [해외코스:1505] 왕국에서 골프 즐기기 [해외코스:1505] 사진_커티시타일랜드골프클럽 나는 방콕 외곽에 새로 생긴 코스에서 태국의 골프를 처음 경험했다. 내가 이용할 골프 카트 뒤에서는 젊은 여자 캐디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유니폼에 달린 이름표에는 ‘펀(Funn)’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는데, 그곳에서 보낼 나의 일주일이 어떨지 예감하게 해주는 완벽한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국은 골퍼들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즐기게 될 것이다.나의 첫 태국 여행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인상적이었다. 2월이어서 그런지(태국 여 해외 | 김기찬 | 2015-05-05 11:00 신상필벌의 무대, 장수CC [국내코스:1308] 신상필벌의 무대, 장수CC [국내코스:1308] 사진_곽외섭▲오르막인 6번 홀은 세컨드 샷에서 9개의 벙커군 사이를 뚫고 그린에 올리는 전략을 써야 하는 색다른 홀이다. 색다른 코스 레이아웃과 참신한 발상으로 미국에서 ‘올해의 설계가’ 상을 여러 번 수상한 짐 잉 Jim Engh이 설계를 맡았을 때부터 한국적인 산악 토양에서 색다른 작품이 나올 거라는 기대는 있었다.사과와 한우 외에 골프라고는 주변에 좀처럼 볼 수 없는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접지이자, 해발 600미터 내외의 두메산골에 조성된 코스라니 신선하기도 했다. 지형 자체가 ‘장수만세’ 마을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장안산 레슨 | 김기찬 | 2013-08-07 11:46 자연을 예술처럼 빚어낸 휘슬링락CC [국내코스:1207] 자연을 예술처럼 빚어낸 휘슬링락CC [국내코스:1207] 소나무 숲 사이에 2.5킬로미터나 되는 계류, 다양한 모양의 벙커, 암반과 폭포, 그리고 인상적인건축물이 자연에구축한 예술작품같다.글_남화영휘슬링락은 주변에 산봉우리가 둘러싸고 소나무가 빽빽한 고원에 코스가 들어섰다. 원래 이름은 위스퍼링파인즈 Whispering Pines (속삭이는 소나무)였으나 공사 중간에 잘 생긴 암반들이 드러나자 이를 코스에 그대로 활용하면서 이름이 ‘휘슬링락(휘파람 바위)’으로 바뀌었다.코스 설계는 제주도 핀크스GC 설계자였던 테드 로빈슨의 철학을 계승한 로빈슨골프의 테드 로빈슨 주니어가 맡았고, 조경 레슨 | 김기찬 | 2012-07-25 10: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