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현, 100m 이내의 거리 컨트롤 방법
프로 골퍼 박시현이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거리 컨트롤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클럽당 신체 부위의 높이에 따라 거리를 파악한다. 허리와 가슴 그리고 머리 높이까지 백스윙을 가져갔을 때 보낸 거리를 기억하고 실전에 적용하면 핀을 공략하는 데 훨씬 수월하다.
두 번째로 백스윙한 만큼 폴로스루도 충분히 해줘야 한다. 거리를 맞추기 위해 임팩트 때 속도를 줄이는 건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웨지 샷을 할 때 다운블로로 볼을 가격하기 위한 팁이다. 오른쪽(타깃 반대쪽) 무릎을 왼쪽 엄지발가락 쪽으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샷을 하면 거리가 짧아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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