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클리닉 [Lesson :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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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클리닉 [Lesson : 1607]
  • 김기찬
  • 승인 2016.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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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클리닉 [Lesson : 1607]








변함없는 스트로크 퍼팅 감각을 고정할 것 이제 퍼터를 몸에 고정하는 것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진자 운동의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 콘셉트를 계속 활용할 수는 있다. 퍼터를 내려 잡고 손잡이의 끝을 배에 고정한다. 다시 정상적인 그립으로 돌아갔을 때 이때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볼은 튀지 않고 구를 것이고 볼의 로고 라인은 일직선을 그릴 것이다.

사진_J.D. 큐번(J.D. Cuban)

5분 클리닉

이 스윙에 대한 오해에 속지 마라. 글_션 웹(Shaun Webb)

골프 교습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은, 구닥다리이거나 혹은 완전히 나쁜 조언으로 채워져 있다. 골프라는 것은 부정확하거나 구태의연한 지시를 따르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어렵다. 그 지시가 선의에서 비롯된 것이든 아니든 간에 말이다. 여기서 나는 퍼터부터 드라이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해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을 소개하고 이들은 다음의 두 페이지를 읽는 것보다 짧은 시간 내에 적용할 수 있는 팁과 스윙 이론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이 팁과 이론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미로에서 벗어나 곧게 뻗은 길로 질주할 수 있게 한다.

 더 정확한 칩과 피칭

머리를 드는 것을 겁내지 말 것

“머리를 들지 마라”는 말은 스윙에 관한 사상 최악의 조언일 것이다. 피치 샷을 할 때 머리를 숙이고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은 결국 팔만 사용해 스윙하도록 하는 것이고 스트로크를 컨트롤 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그 대신, 임팩트 때 계속 오른쪽으로 몸을 회전하면서 몸을 곧추세운다는 느낌을 가져라. 이렇게 하면 바운스를 활용하고 스윙 궤도의 최저점을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된다.



 

 릴리스

다운스윙 풀어내기

래그와 릴리스는 골프에 있어 가장 많이 오해하는 용어이다. 골퍼들은 다운스윙 때 클럽을 억지로 볼까지 이끌어가려고 노력할 때 오히려 몸은 엉켜버리고 엄청난 수준의 클럽 헤드 스피드 손실도 겪는다. 이런 조언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다운스윙, 스루스윙을 할 때 단 두 가지만 생각한다. 두 손은 오른쪽 다리 앞에서 스윙하고(왼쪽 위 사진) 그런 다음 왼손이 손잡이의 끝을 잡아당기고 오른손은 그 밑으로 돌아 들어간다는 느낌을 갖는 것이다(왼쪽 사진). 적극적으로 몸을 회전하는 동시에 이렇게 하라. 그러면 이상적인 래그가 만들어지고 클럽 헤드 스피드는 빨라지며 더 나은 임팩트 자세를 얻을 것이다.

클럽 헤드 스피드

드라이버에 자유를 찾아줄 것

투어 프로가 자신의 스윙이 확실히 연결되었음을 확인한다는 말을 할 때마다 핸디캡 20의 아마추어 골퍼는 비거리를 20야드나 손해본다. 자신의 팔뚝을 옆구리에 붙이면 백스윙이 더 짧아지고 클럽이 몸의 뒤로 돌아가지 않는데 이것은 오버더톱 슬라이스의 전형이다. 최소한 오른쪽 팔이 왼쪽 어깨 높이로 올라갈 때까지는 자유롭게 풀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스피드를 만드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손은 더 나은 궤도를 따라 내려올 것이다.

“억지로 클럽을 볼로 이끌어가려 노력할 때 오히려 몸은 엉켜버리고 만다.” 

Shaun Webb

션 웹 :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베스트 영 티처 중 한 명으로 LA 슈리브포트의 데이비드톰스아카데미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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