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양희영, 이제 캐디까지…제니퍼 송 Q시리즈 백 멘다
  • 정기구독
부활한 양희영, 이제 캐디까지…제니퍼 송 Q시리즈 백 멘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3.11.30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에서 재미교포 제니퍼 송의 캐디로 나서기로 했다.

LPGA투어는 30일(한국시간) “Q시리즈에 출전하는 104명 선수들은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나 연인 등에게 캐디를 부탁하지만 베테랑 제니퍼 송은 좀 특별하다. LPGA투어 통산 5승이자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을 캐디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둘의 사이는 각별하다. LPGA투어를 함께 뛰면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냈다. 제니퍼가 양희영에게 캐디를 부탁했을 때 양희영은 기꺼이 승낙했다. 친구를 도와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서다.

아직 LPGA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없는 제니퍼는 올해 18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11차례 컷 탈락했다. 시즌 최고 성적이 9월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27위다.

레이스 투 CME 글로브 랭킹에서 149위에 그친 제니퍼는 시드전 출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친구와 함께 나서는 Q시리즈에서 시드 확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희영은 지난 20일 열린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LPGA투어 통산 5승째. 약 4년 9개월 만에 왕관을 썼다.

양희영은 이번 대회 전까지 미국에서 우승하지 않았다. 첫 승은 한국에서, 남은 3승은 태국에서 거뒀다. 이후 우승이 없었던 그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 뿐 아니라, 레이스 투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 상위 60명만 나오는 ‘왕중왕전’에서 우승해 한을 풀었다.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200만 달러를 획득한 양희영은 시즌 상금 316만5834달러를 벌어들였다. 상금 순위 2위로 마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사업자등록번호: 516-86-00829    대표전화 : 02-6096-2999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전민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4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