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 출발’ 최혜진 “매치플레이 안 좋아하는데 경험 쌓이니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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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 출발’ 최혜진 “매치플레이 안 좋아하는데 경험 쌓이니 편하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5.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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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LPGA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조별리그 1라운드부터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최혜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크릭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호주 교포 오수현을 만나 4홀을 남겨두고 5홀 차로 가뿐하게 이겼다.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2홀 차로 달아난 최혜진은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1홀 차로 좁혀지게 됐다. 하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금세 만회했다.

오수현이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격차를 좁히는 듯 했으나 최혜진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수현이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틈을 탄 최혜진은 13, 14번홀에서 오수현이 보기를 기록한 틈을 타 4홀을 남겨두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혜진은 “오늘 1번 홀부터 둘 다 버디로 비기면서 시작해서 굉장히 재미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 내가 퍼팅감이 굉장히 좋았는데 샷이 조금 흔들리는 때에도 퍼팅이 잘 따라줘서 버디도 많이 하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매치플레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갈수록 많이 경험을 하다보니 조금 더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경기 첫 매치에서 즐겁게 잘 한 것 같아서 남은 매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막 지형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날씨가 변수일 것으로 보인다. 최혜진은 “날씨가 너무 덥다. 내일은 더 더워진다고 들었는데 일단 연습을 많이 하는 것보다 휴식을 많이 취하면서 필요한 만큼만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또 경기 안에서도 딱 집중할 때 집중하고 최대한 더위를 피할 수 있게끔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곳이 사막 같지 않게 코스도 예쁘고 코스 상태도 굉장히 좋다. 경기하는 내내 감탄을 하면서 경기할 수 있었다. 너무 마음에 들고 다시 기회가 된다면 놀러오고 싶은 코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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