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 줄이고 우승 경쟁 나선 임성재, 3R 선두와 2타 차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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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 줄이고 우승 경쟁 나선 임성재, 3R 선두와 2타 차 공동 5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2.0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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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치른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선두 제이슨 데이(호주), 윌 잴러토리스(미국)와 2타 차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선두권으로 도약한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를 남·북코스에서 나눠 경기했고 3, 4라운드를 남코스에서 치른다. 임성재는 북코스에서 경기한 1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더 어려운 코스로 평가받는 남코스에서 플레이한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는 5, 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상위권을 유지했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그린 주변에서 칩 샷을 핀 1m 안쪽에 붙여 버디를 낚았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4.29%, 그린 적중률은 72.22%, 퍼팅으로 얻은 이득 타수는 1.25타였다.

김시우(27)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지만 공동 6위에서 공동 8위(11언더파 205타)로 소폭 하락했다.

제이슨 데이
제이슨 데이

전 세계 랭킹 1위 데이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7언더파를 몰아친 지난 시즌 신인상 잴러토리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데이는 2015년과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2018년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8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존 람(스페인)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선두에서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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