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펠리컨 챔피언십 1R 선두권 출발…7년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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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펠리컨 챔피언십 1R 선두권 출발…7년 연속 우승 도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11.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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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8)이 타이틀 방어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를 선두권으로 출발했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엮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그는 8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해 3승을 거뒀고 2016년 2승, 2017년과 2018년 각 1승, 2019년 3승, 2020년 2승을 거둬 통산 12승(메이저 1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올 시즌은 아직 우승을 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전반 1~3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았고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데 이어 14번홀(파5)에서 6m 이글을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83야드나 나왔고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 적중률 72.22%(13/18), 퍼트 수 26개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보기 없는 플레이를 했고 실수가 없어서 자신감을 얻었다. 첫 세 홀에서 버디에 성공해 좋은 흐름을 탔다"며 "우리 조 세 명이 모두 좋은 플레이를 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선두에 오른 매과이어,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경기했다. 톰프슨은 5언더파 65타를 쳐 김세영에 이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즌 5승에 도전하는 고진영(26)은 14개 홀을 도는 동안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기록 중이고, 고진영에 0.004점 차로 앞선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13개 홀 동안 4타를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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