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 시드전행’ 박결·김효문 등, 최종전은 ‘서바이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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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차이 시드전행’ 박결·김효문 등, 최종전은 ‘서바이벌 게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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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박결

한 끗 차이로 시드전으로 밀려날 위기에 놓였다. 2022년 정규투어 시드 확보를 향한 생존 경쟁이 단 한 경기 남았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 랭킹 6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시드전이 열리는 전남 무안으로 향한다. 60위 안에 들어야 시드전을 거치지 않고 내년도 풀 시드를 확보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주 끝난 S-OIL 챔피언십까지의 결과 상금 순위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다만 하위권 선수들의 상금 차이가 워낙 근소해 이번 대회 결과로 상금 랭킹 60위 안 선수와 60위 밖 선수가 충분히 바뀔 수 있어 커트라인 부근에 있는 선수들은 살얼음판 경쟁을 펼쳐야 한다.

김효문
김효문

현재 상금 랭킹 60위인 안송이(31)의 상금은 1억2248만원, 61위 김효문(23)은 1억1198만원으로 둘의 상금 차이는 약 1000만원이다. 안송이와 상금 랭킹 70위 박수빈(23)의 상금 차이도 약 2400만원에 불과하다. 상금 랭킹 67위의 박결, 70위의 박수빈은 최소한 8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시드를 확보할 전망이다.

상금 60위 안송이는 내년까지 우승자 시드가 있어 큰 걱정이 없지만 상금 59위 이기쁨(27), 58위 정지민(25), 57위 최민경(28) 등도 결코 안전한 위치는 아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컷오프 없이 진행돼 왔으나 올해부터 36홀 경기가 종료된 후 30위까지만 최종 3라운드에 진출하도록 컷오프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31위 이하의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는 진출할 수 없지만 상금 분배 표에 따라 소정의 상금을 받고 시즌 상금 기록에도 반영된다.

상금 랭킹 하위권 선수들은 1차로 컷 통과를 해야 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최대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그동안 상금 순위 60위와 61위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내년도 시드 확보와 시드전행으로 갈렸다. 시드전으로 가게 되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매겨 다음 시즌 출전권이 부여된다. 높은 순위를 기록할수록 내년도 정규투어 출전 대회가 많아진다. 다만 시드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내년 시드를 확보할 거란 보장은 없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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