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투어 개막전 불참…체력 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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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JLPGA 투어 개막전 불참…체력 더 키운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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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60승에 도전하는 신지애(3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에 불참할 전망이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신지애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최근 전했다.

신지애는 한국 에이스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으로 8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2승을 거두고 상금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도 늘 좋은 성적을 거둬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신지애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김애숙 대표는 12일 "신지애는 현재 설 연휴도 잊고 전지훈련 중"이라며 "작년 수술 후 생각보다 체력이 떨어졌다. 근육이 금방 생기는 게 아니다 보니 시즌을 조금 늦게 출발하더라도, 체력을 키우기 위해선 시즌 오프 때 강하게 훈련하기 좋기 때문에 스폰서와 상의 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지애는 지난해 봄 고질적으로 아프던 양 손목 수술을 받은 바 있는 신지애는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인 악사 레이디스(3월 25일 개막)부터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이 매체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둔 안선주(34)와 비자가 만료된 안신애(31)도 개막전엔 출전하지 않고 이보미(33), 배선우(27), 이민영(29), 이지희(42), 전미정(39) 등은 참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 조치로 투어 출전이 제한됐지만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일본 선수들의 강적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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