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위’ 임성재, 샌더슨 팜스 첫날 공동 65위 출발…이경훈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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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위’ 임성재, 샌더슨 팜스 첫날 공동 65위 출발…이경훈 17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10.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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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 1라운드를 중하위권으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나흘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임성재는 공동 선두 그룹에 7타 뒤진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에 우승을 내준 아쉬운 기억으로 올해 설욕전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시작한 임성재는 11번홀(파5) 투온에 성공한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고 14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80cm 파 퍼트를 놓쳐 스리 퍼트 보기를 범했고 후반 1번홀(파4)에선 그린을 놓쳐 또 한 번 보기를 적어냈다.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0%에 불과했지만 그린 적중률이 83.33%로 높았는데, 그린 위에서 퍼팅으로 오히려 타수를 까먹을 정도로(-1.084) 퍼팅이 좋지 못했다.

지난해 임성재에게 1타 차로 뒤지고 있다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연장전에 진출해, 연장전에서 임성재를 꺾은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이날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무뇨스를 필두로 찰리 호프만(미국), 지미 워커(미국), 케빈 셔펠(미국) 등 4명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경훈(29)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그룹과 4타 차다.

김시우(25)는 이븐파 72타 공동 84위, 안병훈(29)은 1오버파 73타 공동 106위, 강성훈(33)은 2오버파 74타 공동 123위, 최경주(50)는 4오버파 76타 공동 137위에 그쳤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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