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비거리 4m 증가' 4세대 크롬소프트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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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비거리 4m 증가' 4세대 크롬소프트 20 출시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0.04.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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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4세대 크롬소프트 20 골프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캘러웨이는 소프트볼의 선구자다. 지난 2015년 크롬소프트 볼을 통해 타구감과 비거리는 공존할 수 없다는 골프계의 상식을 전환했으며, 2018년에는 골프볼 분야 최초로 첨단 소재 ‘그래핀’을 골프볼에 접목해 비거리, 컨트롤,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3세대 크롬소프트 볼을 출시했다. 

최근 캘러웨이는 골프볼 분야 R&D 투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치코피에 위치한 공장에 600억원을 투자하여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했다. 많은 기업들이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다. 특히 캘러웨이는 업계 최초로 3D 엑스레이(X-RAY) 장비를 도입해 볼의 코어가 중앙에 위치했는지, 디자인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불량품을 최소화시켰다. 

이번에 출시한 크롬소프트 20은 이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춘 미래형 공장에서 탄생했다. 크롬소프트 20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그래핀을 아웃코어에 삽입해 이너 코어사이즈를 과거 모델 대비 약 34%가량 키운 것이 특징이다. 커진 이너 코어는 더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을 발생시켜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3세대와 4세대 크롬소프트의 비거리 측정 로봇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0마일, 100마일, 110마일 세 가지 스윙 스피드에서 모두 4m 이상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90마일: 3세대 212m/4세대 216m ▲100마일: 3세대 247m/4세대 251m ▲110마일: 3세대 273m/4세대 277m로 각각 측정됐다.

또 과거 모델 대비 약 10% 더 얇아진 우레탄 커버는 풀 스윙 시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스핀을, 쇼트 게임에서 높은 스핀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캘러웨이만의 딤플 기술인 육각 딤플은 볼의 체공 시간을 늘려 최적의 탄도를 만들어낸다.

4세대 크롬소프트 20은 크롬소프트 20, 크롬소프트 20 트리플 트랙, 크롬소프트 20 트루비스 총 세 가지 모델이다. 트리플 트랙은 배열 시력(두 개 이상의 물체가 평면상에서 일렬로 서있는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개선해 일반적인 사이드 스탬프를 활용한 정렬보다 퍼팅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핸디캡1부터 21까지의 골퍼 43명을 대상으로 트리플 트랙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골프볼과 적용된 골프볼로 얼라인먼트 개선 효과를 실험한 결과 골퍼의 88%가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컬러는 화이트와 옐로 두 가지다. 크롬소프트 20 트루비스는 캘러웨이만의 특허기술인 트루비스 기술을 적용해 특별히 디자인 한 골프볼로 가시성이 매우 뛰어나다. 컬러는 화이트/레드, 옐로/블랙 두 가지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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