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캔틀레이의 드라이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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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캔틀레이의 드라이버 샷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9.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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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캔틀레이가 2019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기 위해서는 PGA투어의 기록 통계를 한 번만 훑어보면 된다 : 평균 타수(69.1, 1위), 스크램블링(67.3%, 1위), 종합 이득 타수(2위), 전체 평균 퍼팅 수(7위). 계속할 수 있지만 여러분은 이미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할 것이다. 

캔틀레이의 게임을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봐도 결국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다. 여기에는 투어 우승도 포함된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는 지난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투어 2승째를 올리고 세계 골프 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오랫동안 그의 코치를 맡고 있는 제이미 멀리건은 “그는 지금 아주 좋은 위치에 올라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그가 코스에 대해 많은 것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키우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는 그냥 코스에 나가 플레이할 수 있거든요.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목적  ▶ 
“캔틀레이의 스윙은 어떤 코스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듬어졌다”는 것이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버지니아컨트리클럽에서 근무하는 코치 제이미 멀리건의 설명이다. 

바람직한 스타트  ▶ 
백스윙 때 클럽이 상체 앞에 머무는 것이 캔틀레이의 가장 중요한 움직임이다. 멀리건은 “상체는 훌륭하게 뻗는 반면 하체는 조용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 

깊이를 더하다  ▶ 
예전 백스윙은 더 짧고 다운스윙 때 엉덩이를 타깃 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하면서 파워를 만들었다. 이제는 백스윙을 더 깊이 가져감으로써 파워를 더 많이 만들고 이를 저장하게 됐다.

핀볼의 마술사  ▶ 
캔틀레이는 몸 전체가 볼 뒤에 머물고 톱에서 몸이 완전히 꼬일 때까지 백스윙을 멈추지 않는다. 멀리건은 캔틀레이가 축적하는 운동에너지를 핀볼 머신에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것으로 설명한다.

리듬 메소드  ▶ 
캔틀레이가 몰두하는 것 중 하나를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리듬이다. “나는 모든 것이 정확한 순서에 따라 움직이기를 원합니다. 특히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는 더욱더 그렇죠.”

어드레스로 돌아가기  ▶ 
캔틀레이는 어리고 지금처럼 근육이 많지 않았을 때 스트롱 그립과 인-아웃 스윙으로 드로 샷을 구사하며 비거리를 늘였다. 이제 그의 그립과 스윙 형태는 중립을 유지한다. 

원하는 지점으로 보내는 샷  ▶ 
스윙 역학 이론에 둘러싸이는 대신 캔틀레이는 타깃에 생각을 집중한다. “나는 모든 생각을 내가 원하는 샷을 하는 것, 골프볼을 떨어뜨리고자 하는 지점에 집중합니다.” 

글_론 카스프리스크 / 정리_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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