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노던 트러스트 3R 공동 24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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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노던 트러스트 3R 공동 24위로 상승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8.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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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가 되는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 약 112억1000만 원) 3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23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지난 5일 끝난 윈덤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미끄러져 아쉽게 PGA 첫 우승을 놓친(3위) 바 있다.

이 대회가 끝난 뒤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고, 이후엔 상위 30명만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안병훈은 첫 우승은 놓쳤지만 페덱스컵 포인트를 57위까지 끌어올려 놨다.

마침 안병훈은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빠가 됩니다"라며 2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 단독 선두로 나섰고, 아브라함 앙세르(멕시코)가 13언더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트 스네디커는 8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존 람(스페인)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선두였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3타를 잃어 공동 10위(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밀려났다.

한국 선수 중에선 안병훈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임성재가 공동 51위(2언더파 211타), 김시우가 85위(4오버파 217타)에 자리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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