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나농 파틀룸, 9번째 시즌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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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나농 파틀룸, 9번째 시즌 기대돼
  • 고형승 기자
  • 승인 2019.02.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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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골프 랭킹 51위 포르나농 파틀룸(태국)이 자신의 SNS에 10일 오전(한국 시각), “LPGA투어에서 내 아홉 번째 시즌이 곧 시작돼!”라고 글과 사진을 올리며 투어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나타냈다. 

태국의 쭈타누깐 자매(에리야와 모리야)에 비해 국내 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고 UL인터내셔널크라운에 두 번이나 참가한 베테랑 골퍼다. 앳된 얼굴이지만 올해 어느덧 서른 살이 됐다. 

아홉 살에 골프를 시작한 파틀룸은 아마추어로서 2006년 아시안투어 홍콩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하며 일찍부터 태국의 기대주로 거론됐다. 그는 레이디스아시안골프투어(LAGT) 9승,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서 2승을 거두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2009년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2년간 퓨처스투어(2부 투어)에서 활동했고 2011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9년째 활약 중이다. 쭈타누깐 자매와 달리 LPGA투어에서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의 뛰어난 실력을 알아본 국내 골프볼 제조 업체 볼빅은 수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그래서였을까? 파틀룸은 자신의 SNS에 볼빅 골프볼을 들고 승리의 브이 포즈를 취했다. 

그동안 기울여 온 그의 노력이 올해 우승이라는 큰 결실로 돌아올지 지켜볼 일이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사진 : 포르나농 파틀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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