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 출생 뉴질랜드(서울 출생) 1997년 4월24일
랭킹 세계 랭킹 1위(12.73PTS) 상금 랭킹 2위(245만7913달러)
배경 6세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 골프 시작. 11세에 뉴질랜드 여자아마추어메이저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LPGA투어 데뷔 첫해인 2014년에 신인상을, 지난해는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특이 사항 지난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리디아 고를 선정. 한 시즌 동안 5개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안니카 어워드’ 에서 제3대 안니카 어워드 챔피언으로도 꼽힘.
인맥 대니얼 강. 왼쪽 손목에 하트 모양의 문신 두 개를 새겼는데 그중 하나는 우정을 기념하는 것으로 대니얼 강과 함께 새겼다.
리우 올림픽 남자 올림픽 골프를 직접 관람했다. 은메달 획득을 달성하고 5일 뒤 캐나다여자오픈이 열리는 캐나다까지 메달을 가져가 밤새 목에 걸고 있을 정도로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올 시즌 상황 최근 2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10승을 합작한 캐디 제이슨 해밀턴을 해고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카밀로 비예가스 등 남자 선수의 백을 멘 게리 매슈스를 새로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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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14승
Minjee Lee 이민지
국적 & 출생 호주 1996년 5월27일
랭킹 세계 랭킹 16위(4.30PTS) 상금 랭킹 11위(119만1834달러)
배경 10세에 티칭 프로였던 어머니에게 골프를 배웠다. 15세 때부터 4년간 국가 대표로 활동했고 2013~2014년 호주여자아마추어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이 사항 이민지의 남동생인 이민우는 지난 7월 US주니어 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유망주로 불리고 있다. 이민지는 트위터를 통해 우승 축하 메시지를 포스팅하는 등 남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인맥 오수현. 한국계 골퍼이자 호주에서 주니어 생활을 함께한 오수현과 올림픽까지 참가했다. 이 둘은 카리 웹 재단의 장학금을 받으며 골퍼의 꿈을 키워왔다.
리우 올림픽 2라운드 12번홀까지 공동 선두로 달렸지만 최종일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이민지는 리우 올림픽의 컬러와 호주 국기를 연상시키는 네일 아트를 선보였다.
올 시즌 상황 올 시즌 26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챙겼다. ‘버디 트레인’으로 통하는 그녀의 총 버디 수 4위(370개), 총 이글 수는 3위(11개), 평균 퍼팅 수는 1.76개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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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4승
Nomura Haru 문민경
국적 & 출생 일본 1992년 11월25일
랭킹 세계 랭킹 19위(3.65PTS) 상금 랭킹 10위(120만531달러)
배경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요코하마에서 다섯 살 때까지 살다가 한국으로 건너옴. 외할머니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특이 사항 2011년 일본LPGA투어에 프로로 데뷔해 처음 출전한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긴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인맥 김현수. 한국에서 주니어로 활동할 때부터 친한 사이로 노무라가 지난해 한화금융클래식 우승 때 김현수에게 물세례를 받았다.
리우 올림픽 일본 대표로 참가했으며 동메달을 딴 펑산산과 1타 차로 아쉽게 공동 4위를 거뒀다. 아쉬웠던 한 타로는 대회 첫날 11번홀에서 쉽게 성공할 수 있었던 2인치 거리의 짧은 퍼트를 툭 쳐 넣으려다 실수로 허공을 치며 보기를 기록했다.
올 시즌 상황 올해 ISPS한다호주여자오픈과 스윙잉스커츠LPGA클래식에서 2승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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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4승
Alison Lee 이화현
인적 & 출생 미국 1995년 2월26일
랭킹 세계 랭킹 33위(2.7 PTS) 상금 랭킹 10위(45만8262달러)
배경 아일랜드인 할아버지와 한국인 할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었다.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서구적인 마스크와 함께 175cm의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외모가 더해져 인기몰이중.
특이 사항 솔하임컵에서 최연소 미국 대표로 출전. UCLA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으며 한국어에 능숙하다. 지난해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이민지와 함께 수석으로 통과했다.
인맥 포스트 미셸 위로 불리는 앨리슨 리는 미셸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앨리슨은 미셸 위, 제시카 코다르와 여행 중 코믹한 포즈의 수영복 사진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리우 올림픽 -
올 시즌 상황 올 초 어깨 부상으로 3월 말 열린 기아클래식에서 기권하며 일곱 차례나 컷 탈락할 정도로 부진했지만 하반기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향상된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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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
9승 파워를 보여준 한국 낭자들
LPGA투어에서는 올 시즌에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크게 돋보였다. 32개 대회 중 한국 선수들이 아홉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무대를 점령했다. 특히 장하나가 9승 중 3승을 만들어내며 주역으로 떠올랐다. 그 뒤를 이어 태국이 5승, 중국과 일본이 각각 2승씩을 거뒀다. 미국은 혼다 타일랜드에서 렉시 톰프슨이, US여자오픈에서 브리트니 랭의 우승이 전부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공식 기록은 11월16일 기준으로 작성.
사진_LPGA, GD 데이터, 선수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