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 공을 세우고 싶다면 [Lesson: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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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공을 세우고 싶다면 [Lesson:1506]
  • 김기찬
  • 승인 2015.06.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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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 공을 세우고 싶다면 [Lesson:1506]

50미터 이내의 숏게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비결이다. 강다나는 “어드레스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도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는 그녀만의 의상 팁도 추가했다.

에디터_인혜정

 

Drill 코일링을 위한 유연성 강화

상체와 하체 모두 타깃 방향을 향해 회전했다. 오른쪽 어깨는 볼 앞을 지나고 벨트의 버클은 3시 방향을 가리킨다. 장타 욕심에 급하게 회전하다가는 클럽이 몸보다 늦게 따라가는 문제가 나타난다. 클럽 헤드는 임팩트 순간 열리며 정확도도 떨어진다.

 

50미터 이내의 숏게임에 어려움을 느끼는 골퍼라면 어드레스부터 점검해 보자. 20미터와 50미터를 나눠 보자. 우선 20미터에 위치한 타깃을 공략한다면 어드레스 때 양발의 너비는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좁게 선다. 체중은 왼발에 70퍼센트, 오른발에 30퍼센트 가량 실리게 한다. 50미터는 어깨보다 살짝 좁게 서고 체중은 왼쪽에 60퍼센트, 오른쪽에 40퍼센트를 배치한다. 이때 헤드는 생긴 그대로 지면에 둔다. 20미터나 50미터 모두 시계추처럼 스윙한다. 20미터는 시계의 7시, 50미터는 9시 방향까지 백스윙한다. 폴로스루는 백스윙을 한만큼 똑같이 가져간다. 이때 왼발을 고정시키고 스윙이 끝날 때까지 하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양쪽 무릎은 고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하체가 무너지면 뒤땅이나 토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폴로스루 때는 가능한 왼쪽 손목을 가볍게 펴준다. 어프로치 샷을 할 때 팔을 많이 사용하는 골퍼라면 헤드커버를 왼쪽 겨드랑이에 끼우고 떨어지지 않도록 스윙 연습을 해보자. 그러면 몸통과 클럽이 자연스럽게 함께 이동할 뿐만 아니라 팔을 사용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Style For Women

여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지만 스윙 때 속옷이 보일까봐 불안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사실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티잉그라운드에서 티를 꽂을 때, 어드레스를 하거나 풀 샷을 할 때 움직임이 불편하다. 이런 경우 힘껏 티샷을 하기도 어렵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자신 있게 스윙할 수 있는 팁을 제안한다.

 

사진_이종호 / 의상_데상트골프

 

 Style1 사선 스커트

측면에서 스커트를 살펴보면 앞에서 뒷부분의 치마 밑단이 사선으로 절개된 것을 알 수 있다. 앞단보다 뒷단이 긴 형태다. 어드레스나 스윙을 할 때 힙 부분의 치맛단이 따라 올라가는 현상을 방지한다. 짧은 치마를 입어도 골프에만 집중하게 도와 스타일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기대케 한다.

Style2 티셔츠

자외선 차단 소재를 사용해 쿨링 효과를 강화했다. 태양열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 점이 특징. 땀을 빨리 흡수하고 통풍 기능이 뛰어나 라운드 내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몸에 흐르는 소재가 늘씬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20m : 양발의 너비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좁게 선다. 체중은 왼발에 70퍼센트, 오른발에 30퍼센트 가량 둔다. 백스윙은 시계 7시까지 백스윙하고 폴로스루는 5시까지 가져간다.

50m : 양발의 너비는 어깨보다 살짝 좁게 선다. 체중은 왼발에 60퍼센트, 오른발에 40퍼센트를 배치한다. 백스윙은 9시, 폴로스루는 3시까지 가져간다.
 드릴 : 헤드커버를 왼쪽 겨드랑이에 끼우고 떨어지지 않도록 스윙한다. 몸통과 클럽이 자연스럽게 함께 이동할 뿐만 아니라 팔을 사용하는 문제도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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