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9) 팬클럽 ‘남달라’가 6년째 이웃돕기 성금에 나섰다.
박성현 팬카페 ‘남달라’는 지난 10일 올해 박성현이 기록한 버디 1개 당 1000원을 적립해 총 482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박성현이 버디나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조성했으며 네이버 팬카페에서 4320만원, 다음 팬카페에서 500만원을 쾌척했다.
박성현은 전달식에 참석해 “팬카페의 많은 회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모으는 기부금인 만큼 더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2023년에도 회원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인천 지역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인천서구시설 관리공단서구노인복지관에서 사업 수행 복지기관이 모여 ‘지역사회 복지사업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복지사업 기금 전달식에는 김교흥 국회의원과 ‘남달라’ 팬카페 대표단과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 직접 함께 하지 못한 전국 카페 회원들이 서울 사랑의열매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통한 전달식도 동시에 진행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성현과 나눔리더스클럽 카페인 팬카페 ‘남달라’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지난 6년 간 팬카페 ‘남달라’는 총 2억8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은 동호회, 동창회, 팬카페 등 모임이나 단체 이름으로 3년 내 10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 가입할 수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