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유튜브 진출…11일 자체 제작 ‘세리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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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유튜브 진출…11일 자체 제작 ‘세리TV’ 공개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11.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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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45)가 유튜브를 시작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레전드이자,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박세리가 방송·예능 활동에 이어 유튜브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2019년 박세리가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이 새롭게 투자해 만든 콘텐츠 사업 바즈 크리에이티브는 11일 박세리 유튜브 공식 채널 ‘세리TV’를 통해 공식 콘텐츠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세리TV 첫 에피소드로는 골프 선수로서 최정상을 찍었던 박세리가 캐디로 깜짝 변신한다. 이 외에도 골프장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세리는 최근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국민 영웅’으로 불리며 골프 예능은 물론 ‘리치 언니’ 등 신선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경기 중계를 맡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의 호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현역 시절 함께 뛰었던 안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등을 초청해 김효주 박민지 등 KLPGA 현역 선수들과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월드매치를 펼치기도 했다.

바즈 크리에이티브는 유튜브를 통해 ‘캐디 세리’에 이어 먹는 것에 진심인 절대미각 ‘박장금’, 핵심만 쏙쏙 알려주는 골프 레슨 콘텐츠 ‘족집게 박선생’ 등 골프, 먹방, 일상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세리는 “첫 개인 채널인 만큼 팬 분들께서 그동안 기다리셨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와 설렘이 크다. 앞으로도 어떤 콘텐츠로 소통하고 싶으신지 댓글로 남겨달라”고 전했다.

세리TV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업로드된다.

[사진=바즈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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