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토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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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토콜 현장
  • 전민선 기자
  • 승인 2022.11.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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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장인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초대 챔피언’ 한승수(36.하나금융그룹)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김민규(21.CJ대한통운), 김비오(32.호반건설), 김영수(33.PNS홀딩스),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 배용준(22.CJ온스타일), 서요섭(26.DB손해보험), 신상훈(24.PXG), 신용구(31.봄소와), 양지호(33),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최진호(38.코웰),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등 14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에어리어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비오는 “대회 2연패와 더불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다. 우승에 성공한다면 타이틀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서요섭은 “투어 데뷔 후 꿈꿔왔던 ‘제네시스 대상’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이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등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밸리, 서원 코스(파72. 7,042야드)에서 열리며 6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시드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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