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하게 빛난다…BMW레이디스챔피언십 트로피, 누가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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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게 빛난다…BMW레이디스챔피언십 트로피, 누가 차지할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10.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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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의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다.

BMW코리아는 22일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DNA가 각인됐다.

대회 우승 트로피는 LPGA투어 정규 대회로 처음 치러진 2019년부터 국내 유일 LPGA 대회의 품격에 맞춰 세계적인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업해 제작했다.

특히 지난 대회까지 챔피언 트로피에 적용됐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기어 노브를 대신해 올해는 2022년 연말 공식 출시 예정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에 장착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의 일부분을 적용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뉴 7시리즈 공식 출시 이전에 트로피가 제작된 만큼 특별히 스와로브스키 본사에서 직접 공수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를 적용하는 등 특별 공정을 거쳐 탄생시켰다.

트로피 무게는 약 4kg으로,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의 권위만큼 우아함과 묵직함을 더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의 트로피는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세계적인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특별한 작품. 이번 대회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트로피인만큼 챔피언에게 남다른 의미가 담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발을 들인 안드레아 리(미국)가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릴리아 부(미국)와 아마추어 김민솔,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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