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4승’ 챔피언 뭉쳤다…‘오픈 챌린지 챔피언을 이겨라’ 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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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4승’ 챔피언 뭉쳤다…‘오픈 챌린지 챔피언을 이겨라’ 7일 첫 방송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2.09.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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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투어 경력의 챔피언들과 아마추어 고수들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펼쳐진다.  

스포티비골프앤헬스는 7일 밤 10시 신규 프로그램 ‘오픈 챌린지(Open Challenge) 챔피언을 이겨라’를 첫 방송한다. 안시현, 김하늘, 김다나, 김자영, 배희경, 김혜윤, 허윤경, 김현지 등 8명의 프로 골퍼가 골프 꿈나무 지원 및 유기동물 후원을 위해 수익금 전액 기부를 내걸고 뜻을 모았다. 총 기부금은 1600만원이다. 

프로 골퍼 8명의 투어 통산 우승 횟수를 모두 더하면 무려 34승이다. 김하늘이 통산 14승으로 가장 많고 김혜윤 5승, 안시현 3승, 허윤경 3승, 김자영 3승, 배희경 3승, 김현지 2승, 김다나 1승이다. 이에 맞서는 아마추어 골퍼는 구력 10년 이상의 고수들이다. 

총 4회 편성된 ‘오픈 챌린지 챔피언을 이겨라’의 1경기는 김혜윤-배희경 대 임채춘-윤현식, 2경기는 김다나-허윤경 대 임장훈-김경미, 3경기 김하늘-김자영 대 박정만-김양곤, 4경기 안시현-김현지 대 안길진-조남수로 이어진다. 

대회 방식도 독특하고 흥미롭다. 프로 골퍼 2명과 아마추어 골퍼 2명이 한 팀을 이뤄 9홀 맞대결을 벌이는 추가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이다. 기존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을 추가로 변형해 박진감을 더했다. 경기 방식은 이글 5점, 버디 3점, 파 1점, 보기 0점, 더블 보기 이상 -1점으로 책정한다.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고창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첫 방송에서는 김혜윤, 배희경이 아마추어 골퍼 임재춘, 윤현식과 포섬 대결을 벌인다. 해설은 각 회차별 출전했던 프로 골퍼가 맡는다. 첫 방송인 1경기에서는 배희경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2경기는 김다나, 3경기는 김자영, 4경기는 안시현이 해설을 맡아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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