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을 품은 색다른 여성 클럽 '아이리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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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품은 색다른 여성 클럽 '아이리스 Q'
  • 김성준
  • 승인 2022.07.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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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퍼가 골프클럽을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무엇일까. 스타일? 퍼포먼스? 점점 높아지는 여성 골퍼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려면 스타일과 퍼포먼스,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

골퍼와 클럽의 완벽한 싱크(sync)를 추구하는 KDX골프에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여성용 클럽을 출시했다. 바로 아이리스Q(IRIS Q) QW1.0이다. 아이리스Q QW1.0은 독특한 몬드리안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외관뿐 아니라, 안정적인 비거리와 관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몬드리안 패턴은 패션업계 등 기타 산업군에서 주로 활용되었지만, 국내 골프업계에서는 최초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패션에 민감하고 나만의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여성 골퍼의 취향을 고려해 두 가지 컬러 옵션(핑크뮬리, 레모네이드 컬러)으로 출시해 화사한 느낌을 더한다.

퍼포먼스도 인상적이다. 아이리스Q QW1.0 드라이버는 이상적인 헤드 설계로 골프장비 규정 내 최대 반발계수(COR 0.83)를 실현했다. 헤드에 들어간 더블 트렌치 기술(Double Trench Technology)도 페이스의 반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적용되어 페이스 전체가 스위트스폿 역할을 한다.

유체역학 헤드 디자인으로 공기와 마찰을 줄여 스윙스피드도 높였다. 헤드에 적용된 여러 기술이 모여 더 먼 비거리를 원하는 여성 골퍼의 욕구를 충족한다. 30g대 무게의 초경량 고탄성 샤프트는 스파인 얼라인먼트(편심 정렬)를 거쳐 방향성과 비거리를 향상했다. 이는 샤프트의 중심축을 찾아서 헤드와 결합하는 것으로 샤프트의 휘는 각도를 일정하게 만들어 편안한 스윙과 정확한 타격을 만들 수 있다.

일반 양산클럽에서는 스파인 얼라인먼트 작업을 하지 않아 클럽 피팅을 통해서만 적용하지만, 아이리스Q QW1.0 모든 클럽에 적용되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이끈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드라이버에 적용된 대표 기술을 채택했다. 페이스의 최대 반발력, 유체역학 헤드 구조 설계, 고탄성 샤프트 장착, 헤드와 샤프트의 밸런스 구축 등이다.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스테인리스 합금(304SS)을 소재로 사용했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헤드 주변부에 무게를 분산 배치해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관용성도 높여 미스 샷에도 비거리 손실을 줄이고 안정감을 준다.

또 샤프트의 양쪽 끝의 강도를 다르게 조정해 부드러운 스윙감을 가질 수 있다. 페이스를 크게 만들어서 스위트스폿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정타 확률이 낮은 여성 골퍼라도 안정적으로 최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다.

KDX골프 관계자는 “아이리스Q QW1.0은 예쁜 클럽을 찾는 여성 골퍼, 차별화된 나만의 클럽을 찾는 골퍼, 안정적인 비거리와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 매끄럽고 부드러운 스윙감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탄생했다. 클럽을 보는 순간 색다른 매력을, 사용해보는 순간 남다른 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사진_김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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