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윤이나·박결, 맥콜·모나파크오픈서 시즌 첫 승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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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윤이나·박결, 맥콜·모나파크오픈서 시즌 첫 승 대격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7.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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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24)와 윤이나(19), 박결(26)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두고 격돌한다.

임진희는 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버치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withSBSGolf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던 임진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 및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임진희는 6월 들어 샷 감이 좋아졌다. 지난 주 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는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좋은 흐름을 이어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이다.

윤이나는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를 차지했다. 임진희와 2타 차다. 전날 6타를 줄였던 윤이나는 이날 타수를 많이 줄이진 못했으나 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시즌 신인인 윤이나는 데뷔 첫 승이자 신인 가운데 먼저 우승을 거머쥘 기회를 잡았다.

박결 역시 여기에 힘을 보탰다. 박결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이예원(19), 최예림(26)과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박결은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우승이 없었던 그는 지난해 지옥의 시드전을 통해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하며 겨우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올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박결은 통산 2승을 정조준했다.

이 외에도 신인상 포인트 1위 이예원도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현경(21) 역시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3언더파를 적어내 기분 좋게 상위권에 진입, 최종 라운드 반전을 노린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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