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간 김시우, 텍사스오픈 2R 이븐파 공동 27위…선두와 7타 차
  • 정기구독
쉬어간 김시우, 텍사스오픈 2R 이븐파 공동 27위…선두와 7타 차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4.02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시우.
김시우.

김시우(27)가 텍사스오픈(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쉬어갔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시우는 13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고, 16번홀(파3)에선 티 샷을 홀에 약 1.4m에 붙여 첫 버디를 낚았다.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그는 후반 2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보기로 타수를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노승열(31)도 이븐파를 기록했다.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친 그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노승열은 11,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14번홀(파5)에서 보기, 15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은 그는 후반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 줄이며 이븐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컷 탈락 기준은 1언더파로, 강성훈(35)은 중간 합계 5오버파를 기록했고 이경훈(31)은 8오버파를 작성하며 컷 탈락했다. 마스터스를 앞두고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1오버파로 컷 탈락을 면치 못했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기권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사업자등록번호: 516-86-00829    대표전화 : 02-6096-2999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전민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4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