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전세계 투어 우승자 ‘4명 중 3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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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전세계 투어 우승자 ‘4명 중 3명’ 사용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1.1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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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가 2021년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골프볼 사용률 및 우승률 1위에 오르며 73년 연속 넘버원 골프볼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미국의 골프 전문 리서치 기관 데럴 서베이와 국내 리서치 전문 업체 CNP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2021시즌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가장 많은 우승을 함께한 골프볼로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가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주요 투어가 모두 마무리된 현재(11월 23일 기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전세계 투어를 통틀어 총 2만1093번의 선택을 받으며 73%의 사용률로 압도적인 1위의 역사를 이어갔다. 또 우승률은 76%로 2위 브랜드(8%)를 9배나 상회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올해 전세계 투어 우승자 4명 중 3명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타이틀리스트의 독주가 계속되었다. 73%의 사용률로 2위 브랜드(9%)의 8배가 넘는 사용률을 기록함은 물론, 51개의 대회 중 36번의 우승을 차지해 71%의 우승률로 지난해 우승률 64%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전세계 모든 투어 중 가장 높은 사용률과 우승률로 선수들의 굳건한 믿음을 증명했다. 무려 84%의 사용률과 87%의 우승률로 30개 대회 중 단 4개를 제외한 26개 대회에서 타이틀리스트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타이틀리스트에 대한 선수들의 한결같은 믿음에 완벽한 퍼포먼스로 보답한 한 해였다. 

베테랑들의 활약과 신예 선수들의 등장으로 마지막까지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던 국내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국내 리서치 기관인 CNPS와 타이틀리스트 자체 조사에 따르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각각 70%와 67%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코리안 투어에서는 김주형, 박상현, 김동은 등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베서더 선수들의 활약으로 무려 88%의 우승률을, KLPGA 투어에서는 28개의 대회 중 22개의 우승을 함께하며 79%의 우승률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남녀 투어의 대상과 상금왕, 신인상을 차지한 선수들 모두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 골프볼과 함께했다. KPGA 코리안 투어에서 최연소로 대상과 상금왕을 거머쥔 김주형(Pro V1x)과 개막전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의 자리에 오른 김동은(Pro V1x), 그리고 KLPGA 투어에서 시즌 6승의 저력을 보여주며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까지 모두 싹쓸이한 박민지(Pro V1)와 루키 선수 중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송가은(Pro V1)까지 모두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며 넘버원 골프볼의 퍼포먼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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