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국가 대표라 즐기긴 어렵지만…서로 돕고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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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국가 대표라 즐기긴 어렵지만…서로 돕고 응원하겠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8.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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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고진영(26·세계 랭킹 2위)이 동료들과 팀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2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사실 올림픽은 국가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즐기기가 어렵다"며 중압감을 전했다.

그는 "네 명이 팀 플레이 같은 느낌이 있으며 서로 돕고 응원하려 한다. 특히 나와 (김)효주는 동갑이고 좋은 친구이기 때문에 서로 도울 것이다. 올림픽이 압박감을 느끼게 하지만 네 명 모두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박인비(33·세계 3위), 김세영(28·세계 4위), 김효주(26·세계 6위)와 함께 골프 여자부 경기 금메달에 도전한다.

워낙 뛰어난 선수가 많아 올림픽 대표로 발탁되기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고진영은 "한국 대표 팀이 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 그래서 도쿄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이번 주 플레이가 정말 기다려진다. 훌륭한 한 주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공항 입국 심사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진영은 "입국 심사하는 동안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호텔로 들어갔을 때 직원이 김치를 준비해줘 컨디션이 아주 좋다"며 "3일 연습 라운드 9홀을 돌며 올림픽에 대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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