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톰프슨·대니엘 강, 도쿄올림픽 2주 전 열리는 ‘메이저 에비앙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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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톰프슨·대니엘 강, 도쿄올림픽 2주 전 열리는 ‘메이저 에비앙 불참’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7.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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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프슨
렉시 톰프슨

렉시 톰프슨(26·미국)과 대니엘 강(29·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에 불참한다.

미국 골프위크는 8일 발표된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톰프슨, 대니엘 강,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주요 선수의 이름이 없다고 전했다.

대니엘 강은 오는 9일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고, 톰프슨은 잉글랜드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에 나선다.

톰프슨과 대니엘 강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다오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뒤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참가하지 않고 바로 도쿄 올림픽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대니엘 강
대니엘 강

이들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뒤 메이저 대회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나서고, 또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솔하임 컵에 참가해야 한다. 그래서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 대표 해나 그린과 중국 대표 펑산산도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마친 뒤 도쿄 올림픽까지 대회 출전을 삼갔다. 상위 20위권 선수 중 5명이 에비앙 챔피언십을 건너뛰는 이례적인 상황이다.

도쿄 올림픽 한국 대표인 고진영(26)과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도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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