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지만 2타 차 5위 김세영 “알레르기 올라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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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지만 2타 차 5위 김세영 “알레르기 올라와 힘들었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5.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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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 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리버 코스 앳 킹스밀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세라 켐프(호주)와 2타 차로 공동 5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오늘 라운드는 정말 힘들었고 별로였다"며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후반 9개 홀이 힘들었다. 3라운드는 알레르기약을 먹고 플레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린이 딱딱하고 빨라서 그린 플레이가 어려웠다. 쇼트게임이 전반적으로 잘되는 편이 아니어서 고생했지만, 두 라운드가 남았으니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페어웨이 안착률 64.3%(9/14), 그린 적중률 72.2%(13/18)로 4타를 줄인 1라운드보다 샷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다. 이에 반해 퍼트 수는 31개로 많았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3타를 줄이고 공동 5위에 오른 강혜지(31)는 "퍼팅이 굉장히 잘 돼서 좋은 스코어를 냈지만, 한 홀(10번 홀 더블보기)에서 무너지는 바람에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강혜지는 "이곳은 퍼팅을 잘해야 스코어가 좋다. 지난 2라운드는 공격적으로 쳤다. 남은 라운드도 우승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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