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보미, 생애 첫 KLPGA 우승 도전…최혜진 1타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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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미, 생애 첫 KLPGA 우승 도전…최혜진 1타 차 추격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5.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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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미
곽보미

곽보미(29)가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곽보미는 8일 경기도 안산시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곽보미는 공동 2위 최혜진(22), 지한솔(25)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곽보미는 2010년 KLPGA에 입회해 오래 드림투어 생활을 하다가 2016년 정규투어에 입성했다가 상금 순위 63위로 아쉽게 시드를 놓치고 2017년 다시 드림투어 생활을 했다.

2019년 정규투어에 재입성한 곽보미는 그해 7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정규투어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지난해엔 상금 랭킹 60위로 가까스로 시드를 지켜 올해 다시 정규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곽보미는 앞선 세 개 대회에선 모두 컷 탈락을 당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최혜진
최혜진

다만 경쟁 상대가 만만치 않다. 지난해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최혜진이 지한솔과 함께 1타 차로 곽보미를 맹추격한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은 최혜진은 "최근 샷감이 좋지 않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세이브도 많이 하고 타수도 잘 줄였다"며 "강풍이 예상되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 따라 안전하게 공략해 쇼트게임으로 스코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를 달성한 박현경(21)은 개막전 우승자 이소미(22), 신인상 랭킹 1위 송가은(21) 등과 공동 14위(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박민지(23)가 공동 20위(1언더파 143타)에 자리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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