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골프앤헬스 채널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T-POINT x ENEOS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를 생중계한다.

JLPGA 투어 T-POINT x ENEOS 골프 토너먼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본 가고시마현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1라운드는 19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최종 3라운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대회 종료 시까지 스포티비골프앤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노윤주, 양동석 캐스터와 전성민 해설위원이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이지희(42), 전미정(39), 이민영(29), 이보미(33), 윤채영(34), 배희경(29), 황아름(34), 배선우(27), 이나리(33), 정재은(32), 이솔라(31)가 출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2021년 첫 우승에 도전한다.

프로 통산 60승을 눈앞에 둔 신지애(33)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유카 사소(20), 후루에 아야카(21), 고이와이 사쿠라(23), 하라 에리카(22), 와타나베 아야카(28) 등 현재 JLPGA 투어 상금 랭킹 톱 5도 총출동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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