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컷 통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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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컷 통과 목표”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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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는 김태훈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는 김태훈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김태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에 출격한다.

김태훈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4일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태훈은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설레고 꿈만 같다”며 “1차 목표는 컷 통과다. 컷 통과에 성공한다면 3·4라운드에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김태훈은 "처음 미국에 와서 PGA 투어를 경험하게 됐는데 와서 보니 환경도 너무 좋고 쟁쟁한 선수들도 많아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는 김태훈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는 김태훈

이틀 전에 대회장에 도착해 연습 라운드를 돌 예정이라는 김태훈은 "어렸을 때부터 봤던 타이거 우즈를 가장 좋아하는데 경기엔 불참하지만 대회장엔 온다고 들었다. 실제로 보게 되면 사진 한 장 찍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훈은 "코스 상태는 아주 좋고 생각보다 그린이 빠르고 단단하다. 거기에 적응이 필요하고 적응하면 어느 정도 성적을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했고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추가해 통산 4승째를 기록 중이다.

김태훈은 2020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톱 텐에 5차례 이름을 올리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고 상금 4억9593만2449원을 획득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하며 제네시스 상금왕도 차지했다.

한편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김태훈을 필두로 김시우(26), 이경훈(30), 강성훈(34) 등이 출전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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