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美 골프채널 선정 ‘2021년 유망주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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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美 골프채널 선정 ‘2021년 유망주 10인’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1.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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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김주형

김주형(19)이 미국 골프채널이 선정한 2021년 유망주 10인에 뽑혔다.

미국 골프채널은 4일(한국시간) 일반 골프 팬에겐 낯설 수 있지만 2021년 큰 진전을 보일 10명의 잠재적인 유망주를 꼽았다.

골프채널은 세계 랭킹 139위 김주형에 대해 "불과 18세의 나이에 벌써 프로 4승을 기록 중"이라며 "이제 막 미국에서 경기하기 시작한 김주형은 2020년 PGA 챔피언십을 통해 메이저 데뷔를 했고 지난 가을 세 차례 PGA 투어에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만화 '토머스와 친구들'의 주인공을 따라 영어 이름을 '톰'이라고 지은 것이 가장 많이 알려진 부분이다. 김주형이 올해 PGA 투어 대회에 몇 차례 나오게 되면 축하받을 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해 코리안투어 사상 프로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다.

앞서 2019년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에서 아시안투어에서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그해 아시안투어 하부 투어인 아시안 디벨롭먼트 투어에서 3승을 쓸어 담았다.

PGA 투어 대회엔 네 차례 출전했으며 세 번 컷 통과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성적은 더 CJ컵@섀도 크리크에서의 공동 33위였다.

김주형은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초청 선수로 새해를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 이민지의 동생 이민우(호주)와 교포 선수 저스틴 서(미국)도 2021년 유망주로 선정됐다.

이밖에 가나야 다쿠미(일본), 브랜던 우(미국), 제이든 샤퍼, 개릭 히고, 윌코 니나버(이상 남아공), 라이언 러플스(호주), 토마스 로젠뮐러(독일) 등이 뽑혔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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