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못지 않은 국내 골프 여행지, 세종 레이캐슬 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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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못지 않은 국내 골프 여행지, 세종 레이캐슬 골프&리조트
  • 전민선 기자
  • 승인 2020.11.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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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골프+어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최근 2030 세대의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떠오른 골프. 이제는 골프에 재미를 붙여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필드에 나갈 계획을 세웠다면 세종 레이캐슬 골프&리조트를 눈여겨보자.

이곳은 세종특별자치시 내에 있는 유일한 골프&리조트다. 이색적인 27홀 코스와 모던한 감각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어 골프 매니아는 물론 유명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내년 하반기에는 141실 규모의 리조트 ‘Space R’ 개관을 목표로 현재 한창 건설 중이다.

먼저 세종 레이캐슬의 골프 코스는 27홀 규모다. 세종 코스는 자연 지형과 전망을 최대한 살리면서 공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이 코스는 빼어난 조경과 경관을 자랑하는데 골퍼들에게 위압감을 선사하는 벙커 등 공략의 재미를 더한다. 캐슬 코스는 곳곳에 자리한 노출암의 연출이 특징으로 홀마다 도전 정신을 요구한다.

특히 이곳에선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백사로 조성된 듀라 벙커부터 야생미가 넘치는 남아메리카의 골프 코스를 재현한 듯한 웨스트 벙커, 양탄자 같은 페어웨이, 빠른 그린 스피드까지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일상을 벗어나 미식과 휴양을 함께 즐기려는 골퍼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모던한 감각의 클럽하우스 2층에 있는 매그놀리아에선 레이캐슬의 아름다운 뷰를 즐기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하고 계절감 있는 퓨전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클럽하우스 지하 1층에 있는, 마치 외국의 한 공원에 온 것 같은 팜파스에선 든든한 식사는 물론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리조트 ‘Space R’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골프와 휴양 어느 하나 놓치기 싫은 골퍼들에게 근사한 목적지가 되어줄 것이다.

세종 코스 2번홀과 7번홀 사이에는 지하 2층, 지상 3층, 1개 동, 총 86실(시그니쳐 스위트(단층)) 규모의 리조트 '플루토'가, 클럽하우스 옆에는 지하 1층, 지상 5층, 3개 동, 총 55실(듀플렉스 스위트(복층)) 규모의 리조트 '마스'가 조성된다.

숙면을 보장하는 베드룸, 5성급 호텔 어메니티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부대시설 중 인피니티 풀은 자연과 어우러진 골프 코스가 한눈에 펼쳐지며 여행의 낭만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락 클라이밍, 키즈카페&볼풀, 북카페, 헬스장, 컨퍼런스 홀까지 갖춰 사계절 힐링을 제공한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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