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박병호·양의지, 프로야구 거포가 선택한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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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박병호·양의지, 프로야구 거포가 선택한 드라이버는?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0.07.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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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영웅들, 젝시오 엑스에 빠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거포가 총출동했다. 젝시오 앰배서더 이대호와 박병호, 양의지가 배트 대신 드라이버를 잡았다. 강렬한 시리즈로 재탄생한 새로운 포스 젝시오 엑스(X)를 장착한 파워 히터 삼총사가 그라운드 밖 필드에서 장타를 뿜어낼 준비를 마쳤다. ‘조선의 거포들’이 적극 추천하는 젝시오 엑스의 믿음직스러운 강점은 든든한 비거리다. 

▲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풀스윙 가능”

“젝시오 엑스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양의지 선수가 추천했다. 정확성이 부족한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드라이버는 어드레스부터 편안하고 잘 맞을 것 같다는 안정감을 줬다. 정타를 맞히지 못해도 방향성이나 관용성이 훌륭했다. 특히 아이언은 손맛이 정말 좋았고 그린 공략의 자신감을 심어줬다. 강한 힘으로 때릴 때 밀리지 않고 이렇게 잘 맞는 클럽은 처음이다. 헤드 스피드가 빠르고 힘 좀 쓰는 골퍼에게 적극 추천한다.”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비거리 깡패” 

“처음 드라이버를 봤을 때 디자인부터 강렬해서 좋았다. 구력 10년 만에 클럽을 바꾸고 슬라이스가 줄어 자신감이 생겼다. 야구 선수이기 때문에 스윙 스피드는 빠른 편이었지만 정확성이 부족했다. 하지만 압도적 비거리에 뛰어난 관용성을 갖춘 젝시오 엑스를 통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을 하고 있다. 특히 야구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워 포지션을 골프에 접목해 놀라웠다.”

▲ NC 다이노스 양의지 “믿고 때려라” 

“평소 드라이버 비거리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티 샷이 트러블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탓에 클럽을 믿지 못하고 안전하게 공을 달래가며 때린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젝시오 엑스 드라이버는 내가 가진 힘을 온전히 다해 세게 때려도 가운데로 똑바로 날아가는 타구를 보여줬다. 방향성과 비거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믿고 때릴 수 있는 클럽이다.”  

젝시오 엑스는 기존 시리즈 젝시오 일레븐(Eleven)과 동시에 출시된 파워 골퍼를 위한 새로운 라인업이다. 엑스는 일레븐과 디자인, 스펙, 소재까지 차별화한 신제품이다. 젝시오 최초로 카본 복합 소재를 사용했고 플랫 컵 페이스 조합으로 무게중심을 낮춰 뛰어난 관용성을 보장한다. 헤드 스피드가 빠른 파워 히터를 겨냥한 변화다. 카본 소재와 사운드 리브 기술의 조화로 둔탁해진 타구음은 타깃 골퍼의 연령층을 낮췄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사진=조병규 / 일러스트=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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