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간단한 셋업 요령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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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간단한 셋업 요령 정복하기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0.05.16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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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볼을 앞에 두고 완벽한 셋업을 취하는 데는 운동신경이 전혀 필요치 않다. 정말 필요한 것은 정확한 자세가 어떤 것인지 아는 지식과 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드라이버부터 시작해보자. 클럽 페이스가 볼 뒤에 직각으로 오게 하고 두 발을 어깨보다 넓게 벌려 스탠스를 취한다. 볼은 앞발 발끝에 오도록 하고 체중은 양발에 50-50으로 균등히 분배한다. 머리는 볼 뒤에 오고 샤프트는 앞으로도 뒤로도 기울어지지 않고 수직으로 세워져야 한다. 더 많은 파워를 이끌어낼 수 있는 팁을 원하는가? 백스윙을 할 때 더 크게 회전할 수 있도록 뒷발을 넓게 벌려준다. 

이제, 아이언과 웨지의 셋업 자세에 대해 배워보자.

▲ 페어웨이 아이언 샷

클럽 페이스: 직각

스탠스: 어깨너비

볼 위치: 앞발의 발끝보다 볼 한 개 정도 안쪽

체중: 앞발에 60%를 싣는다.

자세: 머리가 볼의 위에 오도록 한다.

샤프트: 살짝 앞쪽으로 기울인다.

정확한 콘택트를 위한 보너스 팁: 앞쪽에 체중을 더 많이 싣는다.

▲ 그린사이드 칩 & 런

클럽 페이스: 직각보다는 살짝 닫힌 상태

스탠스: 아주 좁게

볼 위치: 뒷발에 일치시킨다.

체중: 앞발에 90%를 싣는다.

자세: 머리가 볼의 앞쪽에 오도록 한다.

샤프트: 앞쪽으로 상당히 기울인다.

정확한 콘택트를 위한 보너스 팁: 정상적인 퍼팅 그립을 잡고 칩 샷을 한다.

▲ 모래 벙커 샷

클럽 페이스: 오픈

스탠스: 어깨너비

볼 위치: 앞발의 안쪽과 일치시킨다.

체중: 앞발에 60%를 싣는다.

자세: 머리가 볼 뒤에 오도록 한다.

샤프트: 살짝 뒤쪽으로 기울인다.

정확한 콘택트를 위한 보너스 팁: 페이스를 오픈하고 장갑을 낀 손의 엄지가 샤프트 위에 오도록 한다.

[글_부치 하먼 / 정리_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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