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헤드윈·안병훈-스콧,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매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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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헤드윈·안병훈-스콧,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매치 출격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1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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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인터내셔널 팀 부단장(오른쪽)이 임성재(왼쪽)에게 공략법을 설명하고 있다.
최경주 인터내셔널 팀 부단장(오른쪽)이 임성재(왼쪽)에게 공략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의 영건 듀오 임성재(21)와 안병훈(28)이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유럽 제외)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 나선다.

오는 12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을 하루 앞둔 11일 첫날 포볼 경기에 나설 5개 조 10명이 발표됐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신인에 오른 임성재는 애덤 헤드윈(캐나다)과 함께 두 번째 조로 나선다. 상대는 잰더 쇼플리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다.

다음 조로는 안병훈이 애덤 스콧(호주)과 팀을 이뤄, 브라이슨 디섐보·토니 피나우(이상 미국)를 상대한다.

첫 조로는 마크 리슈먼(호주)·호아킨 니만(칠레)과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맞붙고, 4조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반정쭝(대만)과 웹 심프슨·패트릭 리드(이상)가 나선다.

마지막 5번째 조는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더스틴 존슨·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다.

임성재는 "오늘 헤드윈과 함께 연습했다. 같이 플레이한 건 처음이었는데 스타일이 비슷해서 큰 미스는 없었다. 싱글 매치로 내기를 했는데 재밌게 경기했다. 내가 2업으로 이겼다"고 밝혔다.

애덤 스콧(왼쪽)과 안병훈(오른쪽)이 함께 볼 방향을 살피고 있다.
애덤 스콧(왼쪽)과 안병훈(오른쪽)이 함께 볼 방향을 살피고 있다.

한편 프레지던츠컵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첫날은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베스트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경기로 이뤄지며, 둘째 날은 두 명이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경기(5경기)로 치러진다.

셋째 날은 오전에 네 개의 포볼 경기, 오후에 네 개의 포섬 경기를 하고 마지막 날 각 팀이 모두 출전해 일대일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친다.

이기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을 얻고, 15.5점을 먼저 확보하면 우승을 차지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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