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근거 없는 루머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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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근거 없는 루머는 이제 그만!
  • 고형승 기자
  • 승인 2019.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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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27, BC카드)는 가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회에 갤러리로 참가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누구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것이냐’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이도 많다. 

장하나는 5일,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요즘 저한테 ‘언제 결혼하세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도대체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이**과 제가 사귄다는 소문이 돌더라고요. 그는 세 살 아래 동생입니다. 절대 그런 사이는 아니니까 오해는 말아주세요”라고 선을 그었다. 

장하나는 최근 소문의 그를 만나 ‘도대체 처신을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이런 소문이 도느냐’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장하나와 이**은 강욱순의 1호 제자들이라 자연스레 친해진 것뿐이었다. 

장하나는 “골프 선수와 사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사귀는 사람은 없어요. 아버지가 서른 살 넘어서 사람을 만나 결혼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일단 차부터 사고 싶어요. 이번에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부상으로 차를 받은 줄 알고 계시는 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부상은 없었습니다”라고 슬쩍 화제를 바꿔 말했다. 

그러더니 그는 “요즘 상금 랭킹 20위권 선수들도 모두 직접 차를 몰고 다니는데 저는 아직도 약속 장소에 지하철을 타고 다닙니다. 항상 고개를 푹 숙이고 서 있습니다. 알아보시는 분이 있으면 약간 창피하거든요”라고 뚜벅이의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장하나는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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