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이 GPS 기술과 론치모니터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골프 GPS 기기 ‘어프로치 G80(Approach G80)’을 출시했다.

GPS 거리 측정기와 휴대용 론치 모니터를 하나에 통합한 어프로치 G80은 레이더를 내장하고 있다. 그래서 코스에서뿐만 아니라 연습 때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스매시 팩터, 스윙 템포, 비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윙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분석할 수 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가능하다.

어프로치 G80은 얇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3.5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은 직사광선 아래서도 가독성이 뛰어나며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하다. 레이더 기능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뒷면에 홈을 파낸 것같은 디자인을 적용해 골프볼로 시야각에 맞춰 간편하게 거치가 가능하다. 

한편 어프로치 G80의 게임 모드를 활용하면 내장된 전 세계 4만1000여 개의 코스에서 가상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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