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KPGA 셀러브리티 프로암 이틀 연속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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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KPGA 셀러브리티 프로암 이틀 연속 단독 선두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5.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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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승째를 노리는 전가람이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전가람(24)은 10일 인천 서구의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2, 7,104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2위 황재민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1라운드에서 개인 최저타 타이기록인 8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를 달렸던 전가람은 연이틀 선두를 지키며 개인 통산 2승째를 바라봤다.

전가람은 지난해 4월 시즌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개인 통산 첫 우승을 올린 바 있다.

전가람은 2라운드 전반에만 4타를 줄인 뒤, 후반 11번 홀(파4)과 14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1타 차로 쫓겼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2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가람은 KPGA를 통해 "티샷과 아이언 샷이 좋아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지만 스리 퍼트를 두 번이나 해 퍼트가 아쉬웠다"면서도 "이번 시즌 목표가 2승인데 그중 1승을 이번 대회에서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황재민이 2위로 뛰어올랐고, 김대현, 조병민 등 4명이 7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4월 '전북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5언더파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커트라인을 통과한 선수들이 3~4라운드에서 스포츠인, 연예인 등으로 구성된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한 팀이 돼 경기를 펼친다.

우승자는 코리안투어 선수의 성적만으로 정하고, 투어 선수와 유명 인사의 2인 1조 성적을 합산한 팀 우승도 집계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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