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19년 골프용품] 캘러웨이골프 PM 그라인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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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19년 골프용품] 캘러웨이골프 PM 그라인드 19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9.01.11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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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과 캘러웨이골프의 합작품

캘러웨이골프가 필 미켈슨과 공동개발한 PM 그라인드 19 웨지를 출시한다.


미켈슨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표적인 쇼트게임 강자. 어려운 상황에서 그가 보여준 플롭샷은 경쟁자조차 감탄할 정도다. 캘러웨이골프는 오랜 시간 협력 관계를 맺어온 미켈슨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PM 그라인드 19 웨지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러웨이골프 측에 따르면 미켈슨이 웨지의 이상향을 제시하고, 캘러웨이골프 기술진이 그 요구를 담은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것. 미켈슨은 어드레스 때 헤드 모양과 임팩트 감각, 조작성, 스핀 성능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따라서 PM 그라인드 웨지는 미켈슨의 이름 이니셜이 들어간, 미켈슨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웨지라고 할 수 있다. 

PM 그라인드 19는 일반적인 웨지와 비교해 헤드가 크게 느껴진다. 토 부분을 높인 디자인, 그루브를 넓게 넣은 페이스가 시각적으로 크다는 인상을 준다.


캘러웨이 측은 다양한 컨트롤샷이 가능하도록 헤드의 조작성을 높였다고 설명한다. 헤드의 여닫음이 편리하도록, 짧게 자른 잔디나 깊은 러프에서 볼을 잘 쳐낼 수 있도록 솔(바운스)을 디자인했다는 것. 특히 높은 발사각으로 탄도를 높였고, 웨지의 궁극적인 성능인 많은 스핀이 발생하도록 했다. 스핀 성능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12% 향상됐다고 한다. 54도, 56도, 58도, 60도, 64도 로프트로 구성됐다. 2월 15일 미국 출시 예정이며, 한국은 미정.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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