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TO 해시태그] #황중곤 #김형성 #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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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해시태그] #황중곤 #김형성 #이상희
  • 김기찬
  • 승인 2018.04.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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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해시태그] #황중곤 #김형성 #이상희


‘#황중곤 #김형성 #이상희’

해시태그로 정리한 2018 시즌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2018(총상금 1억 5000만 엔).

#황중곤

황중곤은 22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 클럽 서코스(파71)에서 열린 JGTO 파나소닉 오픈 2018(총상금 1억 5000만 엔)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271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셋째 날까지 공동 4위에 자리했던 황중곤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했다. 최종 4라운드 경기 초반 분위기도 좋았다. 황중곤은 2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승 경쟁에 합류한 황중곤의 버디 행진은 멈출 줄 몰랐다. 황중곤은 9번 홀과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황중곤은 16번 홀에서 발목을 잡혔다. 황중곤은 16번 홀 보기로 공동 선두 그룹과 두 타 차로 벌어졌다. 두 홀 남은 상황에서 황중곤이 뒷심을 발휘했다. 황중곤은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공동 선두로 만들었고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다.

챔피언 조에 속해있는 강지와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의 18번 홀 결과에 따라서 우승자가 결정되는 상황. 이 때 강지가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한 황중곤은 이번에도 1타 차로 우승을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황중곤은 일본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 컵 공동 9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황중곤은 “1타 차로 우승을 놓친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음 시즌 시드권을 사실상 확보한 만큼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과 일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형성

2015년 10월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우승컵 사냥에 나섰던 김형성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김형성은 대회 마지막 날 경기를 단독 선두로 시작했지만 1타 밖에 줄이지 못하며 공동 2위에 만족해야했다.

김형성이 최종 4라운드에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유는 퍼트다. 김형성은 대회 첫날부터 셋째 날까지 각각 퍼트 수 26개, 28개, 28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회 마지막 날 그린 위에서 고전하며 퍼트 수 31개를 적어냈고 버디를 세 개 밖에 잡아내지 못했다. 결국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승수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JGTO 통산 5승 수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상희

이상희(26, 호반건설)는 2주 연속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투어를 뛰고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싱가포르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상희는 대회 출전 대신에 연습에 매진했다.

이상희의 SMBC 싱가포르 오픈과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을 건너뛴 전략이 딱 맞아들었다. 이상희는 자신의 시즌 첫 대회인 도켄 홈메이트 컵에서 공동 5위에 이어 파나소닉 오픈에서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상희가 파나소닉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이번 대회 플레이 중 백미였다. 이상희는 보기는 단 두 개로 막고 버디 여덟 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를 완성했고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이상희는 26일부터 나흘간 일본 아이치현의 나고야 골프 클럽(파 70)에서 열리는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 2000만 엔)에 출전해 3주 연속 톱5 진입을 넘어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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