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용품 시장 심층 리포트 (시리즈3-일본)

세계 골프용품 시장 심층 리포트 (시리즈3-일본)

2015-03-02     김기찬



일본- 세계 시장 4분의 1

골프 코스: 2400

인구: 1억2700만

골퍼: 800만

시장 규모: 골프클럽 14억2740만달러(세계 시장 점유율 28%)/ 골프볼 2억5690만달러(17.4%)/ 골프백,신발,장갑 4억2100만달러(20.2%)/ 총계 21억530만달러(24.3%)

일본은 세계에서 두 번째 골프 시장이며 총액 21억530만달러로 미국의 절반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고 전세계 점유율을 24.5%에 이른다. 일본 골퍼들은 프리미엄이나 고가 제품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전통 브랜드 즉 브리지스톤, 미즈노, 스릭슨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 미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일본 역시 골프 인구의 노령화와 젊은층의 골프 인구로의 신규 유입 감소 등이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동북 지진의 여파가 골프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고 회복하는 데 2년여가 걸렸다. 지난해 4월 실시된 소비세 3퍼센트 포인트 인상(5% -> 8%)이 하반기의 용품 판매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 미국 골프데이터테크,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공동 조사 <월드골프리포트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