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동 양자령 숙녀 되다

골프 신동 양자령 숙녀 되다

2015-03-04     김기찬



미국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양자령이라는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사실 이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국내가 아닌 세계를 무대로 경험을 쌓아온 무서운 신인이다. 아시아, 미국, 유럽을 골프로 평정했던 어린 소녀가 이제 어엿한 숙녀로 자랐다. 이제는 스타플레이어로 거듭날 그녀를 지켜볼 일만 남았다.

양자령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와일드파이어골프장에서 열리는 JTBC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부터 출전한다.